진짜 많이 고민했던 베베핏라이트가 도착했어요!

일단 배송이 깔끔했구요, 에코백이랑 파우치는 오는지몰랐는데 거의 판매상품급의 질좋은 사은품이왔네요.

에코백은 크기가커서 기저귀가방으로 써도되겠어요.ㅎㅎ

날씨가 추워서 발생되는 파손에대해 설명한 종이가 있어서 뜯어두고 조금 있다 사용했네요^^

일단저희아기는 세워안는것을 좋아하는 60일정도 된 아가예요 6키로도 안되지만 손목이 부셔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슬링과 아기띠를 구매했지만 제겐너무 번거로운 그 작업들과 커다란 부피 ^^;; 손이 절대 안가더라구여.

그다음에 구매한게 타사의 가방인듯 슬링인듯 안아주는건데 이거는 걷는애기한테나 써야하겠더라구요 ㅎ

그리고 발견한게 베베핏라이트인데요. 일단 어깨끈이 없는것이 장점도 단점도 되겠지만 주로 집에서 사용할 저에게는 장점!

지금도 배에 하고있어요. 힙시트 처음사용하능 사람이에요. 쎄게 해야되는 강박엨ㅋㅋㅋ 편하다고 할순없지만 지금 제옆에서 자고있는 이 천사가 지금 깨도 무섭지 않은 아이템을 장착한 느낌이네요.

뭘 먹었더니 엄청 꽉 끼는 옷을 입은 느낌이지만 못하고 있을 정돈 아니예요 . 아까 설거지도 했구. 눕혀 수유도 해봤는데 수유가 정말 편했어요.

원래 용도인 힙시트로는 보통 6개월이상부터 권장이잖아유? 목도못가누고 너무 어린 아기다 보니 안맞으면 나중에 쓰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앉는 판이 그렇게 크지않아서 다리 벌리는 각도가 다행이 딱 맞아보이구여 .

 아이를 앉히고 등을 받혀주고 재웠네요. 원래도 이렇게 재웠어요... 힙시트 부분에 제팔이 들어갔던거죠.

단점은 없는거같아요. 다른분들에 비해 어린아기여서 무게가 덜나가다보니 허리통증도 잘 모르겠구요! 손으로 곗속 눌러봤는데 은근 튼튼해보이구여. 다만 찍찍이 붙이는데

제가 그렇게 마른것도 아닌데 이게 살짝 뭔가 남는다는느낌? 여분이 길어서그런가. 허리가 가는분들은 찍찍이를 붙일 때 좀 더 힘이 들어갈 것 같아요.

색깔은 그레이 품절이라 핑크면 남편이 할때 부끄러워할까바 네이비로 했네요. 먼지가 안붙는 재질입니다. 육아가 한층 더 쉬워지겠어요 감사합니다 베베핏~